오늘은 아토피에 대하여 포스팅을 해 보려고 해요.
아토피는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원인이 되는 물질을 들이마셔 나타나는 병이라고 합니다.
반려동물의 알레르기도 사람의 아토피와 증상이 같다.
요즘은 미세먼지, 꽃가루, 진드기, 벼룩 또는 음식 등으로 알레르기의 원인이 되며 70% 이상이 생후 6개월~3살 사이에 나타난다고 해요.
특히 암컷에게서 많이 나타나는 질병이며 가려움 때문에 자주 긁거나 핥아서 상처로 이어지고 피부가 짓물러 축축한 상태에서 다시 건조해지면서 상처가 되어 딱지가 생기기도 해요.
이 증상이 악화되면 발생부위에 털이 빠져 탈모가 생긴다고 합니다.
극심한 가려움으로 긁다가 세균 감염의 위험이 높으며 긁는 증상으로 시작해 피부가 붉게 되는 피부발작, 고름이 차는 농포, 비듬이 발생하는 전형적인 증상이 나타난다고 해요.
피부가 겹치는 부위는 가려움증이 더 심하며 건조증도 심해진다.
아토피가 심한 경우 혈관이 넓어지거나 부종이 생기고 음식물성 알레르기의 경우 외이염을 동반하는 경우가 있어요.
* 외이염(귓병) : 여름에 많으며 귀에 생긴 염증성 질환, 피부질환을 외이염이라 한다.
- 외이염에 좋은 음식 : 소고기+브로콜리, 양배추, 단호박, 연근, 표고버섯 등
아토피는 만성화 되기 쉬우며 재발성의 염증성 피부질환으로 가려움증과 피부 건조증, 특정적인 습진을 동반해요.
1. 유전적으로 아토피가 잘 걸리는 견종
불테리어, 요크셔테리어, 골든 리트리버, 시바견
이 견종을 반려견으로 데리고 있으시다면 특히 조심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2. 아토피성 피부염을 진단하는 기준
4가지 중 3가지 이상이 해당되면 아토피성 피부염 가능성이 높다.
1) 간식, 고기를 먹으면 항문과 눈이 붓고 가려워한다.
2) 피부약을 계속 먹이는 데도 약 먹을 때만 괜찮고 계속 재발한다.
3) 반복적으로 양쪽 귀가 붓고 냄새가 난다.
4) 발가락을 온종일 물고 있으며 못하게 하면 화를 낸다.
3. 아토피 증상
* 귀나 눈 주위 등 안면 : 음식물성 알레르기
* 발 끝, 겨드랑이, 관절 안쪽 : 아토피성 알레르기
* 목걸이를 한 부분에 피부병 : 접촉성 알레르기
4. 아토피 관리법
1) 집안 환경을 정리한다.
2) 먹거리에 주의한다. (고기보다는 연어)
3) 적절한 습도 유지. (보습중요)
4) 목욕 후 건조해지지 않게 로션을 발라준다.
5) 산책 시 진드기, 꽃가루, 먼지, 모기를 주의한다.
6) 곰팡이 주의.
7) 산책 후 미세먼지를 닦아 정리해 준다.
오늘의 포스팅은 반려견의 아토피에 관해 알아보았는데, 굉장히 강아지들이 힘들어하는 질병이고 합니다.
잦은 관심과 관리로 아이들이 쾌적하게 살아는데 도움이 되면 행복할 것 같아요!
오늘은 여기까지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