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조금 이른 시간에 포스팅을 하게 되네요!
오늘은 글 쓰기 전 카테고리를 질병에 넣을지, 심리에 넣을지 고민을 잠시 하게 됬네요.
잡설은 여기까지 하고 반려견 식욕부진 원인과 해결방안에 대해 한번 알아볼게요.
< 식욕 부진 >
갑자기 먹지 않게 될 때에는 다른 증상이 없는지를 각별히 살펴 주셔야 해요.
설사를 하거나 토하는 경우에는 질병이 있거나 환경이 변해 큰 스트레스를 받을 경우에도
식욕이 떨어질 수 있기 때문이에요.
사람이 먹는 음식을 자주 먹어 간이 안 된 반려견의 음식이 맛이 없을 경우가 있고
음식을 너무 풍족하게 주어 음식에 대한 소중함을 잃었을 때도 식욕 부진이 일어나요.
적당한 공복감이 참 중요한 것 같아요.
또한 계절 변화에 따라 추워지면 칼로리 소모가 많아지고, 그에 따라 많이 먹게 되고
날씨가 더워지면 칼로리 소모가 줄어들어, 사료를 먹는 양이 줄어들어요.
하지만 식욕이 뚝 떨어져 완전히 사료나 음식을 거부한다면 건강 문제를 의심해 봐야 해요.
<식욕 저하의 원인>
1. 스트레스
환경 변화와 과한 스트레스로 인해 식욕이 떨어져 설사, 구토를 동반할 수 있어요.
2. 컨디션이 좋지 않을 때
저희들도 그렇듯 컨디션이 좋지 않아 입 맛이 떨어질 때가 있어요.
물론 이럴 때 하루에서 이틀 사이 나아진다고 해요.
3. 질병
1~2일 이상 상태를 지켜보아도 식욕이 없고 기운이 없다면 병원 진료를 받아봐야 해요.
<의심해 보아야 할 질병>
*먹는 양이 적고 힘이 없어 보이는 경우
회충, 방광염, 급성 신부전, 구강종양
*갑자기 식욕이 없고 구토와 설사를 하는 경우
파보 바이러스 감염증, 렙스토피라 감염증, 장폐색
*사료 냄새만 맡고 먹지 않는 경우
구내염, 치주질환, 비염, 구강종양
* 식욕이 없어진 후 물을 계속 마시는 경우
방광염, 급성 신부전, 급성 간염, 자궁 축농증(암컷), 췌염증
<식욕부진의 해결방안>
1. 산책
하루 20분 ~ 30분 정도 운동 겸 산책을 시켜줘요.
2. 사료
사료를 불려주거나 참기름을 살짝 섞어 주어도 먹지 않을 경우 사료를 바꾸어봐요.
3. 음식
좋아하는 음식이나 식욕을 증진시켜주는 음식을 만들어 줘요.
ex) 황탯국, 닭죽, 꿀물 등
4. 놀이
놀이를 통해서 에너지를 소비를 시켜주고 스트레스를 풀어 줘요.
많이들 걱정하시는 식욕부진에 대해서 오늘은 한번 알아봤어요.
조그마한 관심으로 반려견을 입양하는 것은 무책임한 행동입니다.
반려견의 평균 수명이 늘어나 20년은 책임져야 하는 가족임을 꼭 기억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쓸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