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나 고양이를 키우고 있으면서 가장 걱정을 많이 하게 되는 경우는 비만이죠?!
간식을 안 줄 수도 없고 자주 주자니 체중이 걱정되고..
슬개골이 약한 소형견을 키우고 있는 보호자라면 더욱 신경 쓰이실 거라고 생각해요.
미국 통계로 보면 강아지의 54%, 고양이는 59%는 과체중을 앓고 있으며,
보호자의 28%는 자신의 반려견은 정상체중이라고 생각한다고 해요.
그러나 40% 정도는 병원을 찾아가야 할 정도로 심각한 비만인 경우가 많아요.
반려동물의 비만을 잘 인식하지 못하고 방치해둬서 더 심한 비만으로 이어져 질병을 만들기도 해요.
강아지 비만이 되는 이유는 몸에 필요로 하는 칼로리보다 많은 양을 섭취하기 때문입니다.
사람과 비슷하게 고칼로리 음식을 많이 섭취하는 경우, 사료를 불규칙하게 먹는 경우,
운동부족, 많은 양의 간식을 먹이는 경우에 주로 비만이 되어요.
주로 강아지 비만은 관절염, 디스크로 이어져 오랫동안 고생하는 경우가 있고 비만인 강아지의 경우 쉽게
췌장염이 발생할 수 있으니 비만이 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해요..
자세히는
* 코 – 각 기관에 지방이 생겨 호흡곤란이 생길 수 있다고 해요.
* 심장 – 심장에 부담을 줘요.
* 발 – 관절염, 디스크 가 발생할 수 있어요.
* 배 – 복강 내 지방량을 증가시켜요.
* 엉덩이 – 면역력 저하로 피부염이나 설사를 할 수 있어요.
* 간 – 간 기능 저하됩니다.
크게 암, 당뇨, 변비, 허리디스크, 지방간, 호흡곤란, 관절염, 면역력 저하, 피부병, 방관 결석 등 여러 질병에 원인이 되어요.
크게 다른 질병이 없다면 체중관리만 잘해주어도 건강하게 지낼 수 있으니 비만은 꼭 신경 써야겠죠?
다이어트는 일주일에 체중의 1% 정도 천천히 줄이는 것이 제일 적당하다고 해요.
강아지, 고양이의 다이어트 방법으로는
첫째! 간식은 잠시 넣어두세요. 아이들이 너무 예쁘고 보호자님이 혼자 맛있는 음식을 먹고 있는 것이 미안하더라도 강아지,고양이들 건강을 위해서 간식은 잠시 참아주세요.
둘째! 섬유질이 함유되고 칼로리가 낮은 음식으로 급여하고 사료를 줄이고 토마토, 오이, 당근, 양배추, 브로콜리 등 저열량 채소로 급여하면 도움이 되어요.
셋째! 적은 양을 자주 여러 번 나누어 급여해주어요.
넷째! 조금씩 산책 시간을 늘려 적당한 운동을 시켜주어요.
몸이 너무 무거운 상태로 과한 운동을 하면 관절, 심호흡에 무리가 될 수 있으니 음식관리로 살을 조금 빼고 나서 활동량이 증가할 때 그때 운동을 시켜주세요.
아래 사진으로 확인해 보시고 아이들의 비만 정도를 알아두어 몸무게를 유지하거나 다이어트를 시켜주세요!
오늘은 강아지, 고양이들의 비만에 대해서 단편적으로 알아봤습니다!
강아지, 고양이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공부해두면 좋겠죠?!
사람과 같이 강아지, 고양이의 비만은 모든 고질병의 원인이 되고 다리나
관절 쪽에 치명적이니 특히 관심을 가지고 관리해주세요!
오늘은 여기까지 할게요. "겨울설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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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의 입양은 신중하게 생각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