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강아지의 간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고 해요. 사람에게도 참 중요한 간!
우리 강아지들에게도 참 중요한 기관인데요.
강아지의 간은 아주 심각하지 않은 이상 티가 크게 나지 않는다고 합니다.
아래의 포스팅 잘 참고하셔서 나빠지지 않도록 관리를 미리 하는게 중요하겠죠?!
강아지는 먹을 것 못 먹을 것을 가리지 않고 입에 넣기 때문에 섭취한 물질에 들어있는 독성물질을 해독하는 등 쉽게 피로하고 손상을 입거나 파괴되기도 해요.
특히 피부병이나 심장병으로 인해 전문 치료약을 장기간 복용해야 하는 반려동물은 간에 많은 부담을 주게 되고
강아지의 간세포는 80% 가까이 파괴될 때 까지도 뚜렷한 이상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 모르고 지나가는 경우가 많아 더욱 심한 질병을 일으키기도 한답니다.
강아지의 간에 문제가 생겼을 때에는 식욕감퇴, 체중감소, 만성 구토, 설사, 다음(과한 물 섭취), 다뇨(많은 양의 소변), 기력 쇠진, 우울증, 눈의 흰자와 잇몸이 노랗게 변하는 황달 증상, 복수가 차 배가 불룩해짐으로 나타납니다.
복수는 배에 액체가 쌓이는 증상으로 비만은 어깨나 엉덩이까지 전체적으로 살이 찌지만 복수는 배만 볼록해지면서 배를 손으로 눌러보면 액체가 물결치는 느낌을 느낄 수 있고 앞발을 들고 세웠을 때 배가 아래쪽으로 쏠리는 것을 볼 수 있어요.
복수의 경우 경미한 증상에 경우 식이요법을 통해 개선이 가능하나
심각한 경우 식이요법과 약물치료가 필요하니 꼭 병원에 방문이 필요해요.
강아지 간의 주요 기능에는효소와 단백질, 대사산물의 합성, 독성물질 해독, 면역작용, 혈액응고 인자 합성, 혈액으로 유입된 암모니아 등 각종 노폐물 분해 및 제거 등 많은 중요한 일을 하고 있어요.
강아지 간에 좋은 음식에는 참깨, 콩, 당근, 사과, 양배추, 파슬리, 연어, 감자, 고구마, 호박 등이 있어요.
사과는 과한 섭취 시 설사를 유발할 수 있으니 아이들의 몸무게에 맞춰서 적당량 꾸준히 급여해 주세요.
간에 좋은 음식에 대해서 좀 더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 참깨
고마리 구난이라는 항산화 물질이 들어있어 체내의 활성산소를 퇴치하는 작용이 있고 항암작용을 하는 성분이 들어있어 간에 좋아요.
반려동물에게 급여할 때는 참기름으로 주는 것이 좋습니다. 사료에 참기름을 두세 방울 넣어 섞어서 급여해주시면 잘 먹어요. 사료를 편식하는 아이들에게도 참 좋은 방법이랍니다. 참기름은 많이 급여하면 비만으로 가는 지름길이니 소량 급여해주세요.
* 양배추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효소도 포함되어 있으며 위궤양을 예방하고 소화불량을 방지, 위장의 건강을 지켜줘요.
비타민과 효소는 열에 약하기 때문에 효율적으로 섭취하기 위해서는 익히지 않은 것이 좋지만 소화가 어려운 아이들에게는 삶거나 쪄서 급여해도 좋아요.
* 파슬리
체내에서 비타민 A로 변하는 베타카로틴이라는 성분이 많이 포함되어있어요.
베타카로틴은 체내의 활성산소를 억제하여 노화와 암을 예방, 면역력을 높이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파슬리는 녹황색 채소 중에서도 매우 영양가가 높고 많은 비타민과 미네랄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소량 주는 것만으로도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요.
급여할 때는 소량 사료나 간식 또는 물에 뿌려주면 좋아요. 물에 소량 풀어주면 구취제거에 도움이 돼요.
* 돼지고기, 깨, 현미, 시금치, 대구, 오트밀은 당질의 대사 촉진에 도움을 줘요.
* 꽁치, 고등어, 닭간, 강황은 깨끗한 피를 만들어 주며 단백질 합성에 도움을 줘요.
* 닭고기, 돼지고기, 말린 표고버섯, 고등어, 낫토, 달걀은 세포의 재생에 도움을 줘요.
* 브로콜리, 단호박, 고구마, 파슬리, 토마토, 연근은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줘요.
* 호두, 대두, 아보카도, 아몬드는 감염증에 대한 저항력을 향상에 도움을 줘요.
작은 지식에도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오늘은 여기까지 할게요. "겨울설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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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의 입양은 신중하게 생각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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