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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과 반려묘는요!/질병

반려동물의 이빨과 양치

by 겨울설이 2021. 3.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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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강아지 4마리, 고양이 1마리와 함께 사는 "멍사냥일"에 "겨울설이" 입니다. 



반려동물 입양을 생각할 때나 준비 중일 때,

반려동물을 키우면서 한번쯤은 다들 치아에 대해서 고민해보셨을 거라 생각해요. 

강아지 4마리, 고양이와 함께 살고 있는 저도 양치 할때마다 전쟁이에요.. 

그래도 맛있는 치약이 있으니 간식먹듯 기분은 좋아 보이더라고요.

 

멍사냥일의 보호자님들은 전쟁 말고 아이들과 서로 편한 치아관리를 위해

오늘은 반려동물의 치아에 대해서 포스팅해보려고 합니다! 

출처 https://youngjasi.tistory.com/116

 


반려동물의 경우 사람보다 치석이 7배나 더 빨리 쌓인다고 해요. 

반려동물들은 생후 약 2~3개월부터 유치가 나기 시작하는데 이때 양치에 대한 거부감을 줄여 영구치를 관리할 때   

보호자님도 아이들과의 양치 스트레스를 줄이도록 해요.

 

 

 

처음 양치질은 손으로 맛있는 치약만 발라서 거부감이 들지 않을 정도로만 닦아주고 익숙해질 때쯤 부드러운 거즈를 손

가락에 감아서 닦아주세요. 

차차 실리콘 고무, 칫솔 순으로 바꾸어 양치를 시켜주시면 훨씬 거부감이 덜하답니다.

아직 익숙지 않을 땐 너무 깊이 들어가지 말고 앞니 송곳니 정도만 닦아주셔도 돼요.

하기 싫은 양치를 한 다음에는 조그마한 간식으로 칭찬 꼭꼭 해주세요! 

양치질은 하루 한 번은 꼭 해주는 것이 좋지만 어렵다면 주 3회 정도는 꾸준히 관리해주세요. 

 

출처 https://youngjasi.tistory.com/116

 

 

치아관리에 양치질은 기본이며 씹기 좋은 장난감을 주어 스트레스 해소와 양치의 효과,

 아이들의 치아를 튼튼하게 만들어줄 수 있어요.

아이들이 유치가 빠지며 영구치가 자라기 시작할 때 치아가 간지러워 보호자의 손을 무는 행동도 씹는 장난감으로 개선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으니 일석이조예요.

 

출처  https://kr.dhgate.com/product/teeth-gums-chew-gear-toy-colorful-pet-dog/389380384.html

 

 

 

구강질환의 증상으로 심하게 입냄새가 나고 침을 많이 흘리며, 잇몸의 색이 분홍빛이 아닌 부어있거나 붉은색, 흰색을 띤다면 병원에 방문해 검사를 받아보아야 해요.

 

 

치주질환이 심각할 경우 신장질환과 복막염으로 발전할 수 있으니 주의해 평소에 치석과 구강근육운동, 잇몸을 관리해

주는 것이 좋아요. 

구강질환, 치주질환은 식욕감퇴로 이어져 건강악화를 초래할 수 있고 또는 씹지 않고 삼킴으로써 소화 기관부터 문제

를 발생시키고 구강질환의 세균이 혈액을 타고 돌아다니며 신장염, 심장염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치아가 약한 노령견들도 부드러운 껌 종류를 급여해 구강근육운동도 시켜주고 치석제거, 치석이 쌓이는 것을 예방, 잇몸

보호를 해주어야 해요.

출처 https://steptohealth.co.kr/make-an-infusion-from-this-plant-and-clean-your-kidneys/

반려동물의 입냄새가 너무 심해 고민하시는 보호자님은 아이들의 물에 파슬리 가루를 조금 뿌려서 급여하면 입냄새를 줄일 수 있어요! 

 

반려동물들은 치아가 아파도 아프다고 말을 할 수 없으니 보호자님의 관심을 더욱 필요로 하겠죠? 

힘들고 귀찮지만 서로 노력하고 구강질환으로 인해 잘 먹지 못하는 아이들이 없었으면 합니다. 

마지막으로 건강한 치아 사진 보여드릴게요!

출처 http://www.k-health.com/news/articleView.html?idxno=40656



오늘은 여기까지 할게요. "겨울설이"였습니다.


공감과 댓글은 큰 힘이 됩니다.

작은 물음도 최선을 다해 답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반려동물의 입양은 신중하게 생각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