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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과 반려묘는요!/질병

강아지가 아플때 보내는 신호

by 겨울설이 2021. 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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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셋째 탱이에요. (실제로 아픈건 아니에요)

 

안녕하세요. 

 

오늘은 우리 강아지들이 아플 때 보내는 신호에 대해서 알아볼거에요.

 

강아지들은 아프더라도 말을 할 수 없어 전문가가 아닌 저희들은

아픈지 아프지 않은지 잘 알 수가 없어요.

 

하지만 보통 질병은 초기에 발견하면 치료도 간단하고

결과도 훨씬 좋을수 있어요. 

 

따라서 아이에 상태를 체크하고 얼마나 빨리 알아차리고 병원에 방문하는가

에 따라 금액, 처방, 치료기간 등이 달라질 수 있어요.

 

1. 식욕 저하

 

강아지들은 평소보다 식사를 더 많이 할 수는 있지만,

식사를 거부한다면 아플 확률이 높아요. 

특히 평상시에 좋아하던 간식도 거절한다면 어딘가 아픈건 아닌지 걱정해 봐야해요.

 

식욕 부진으로 인해 발생하는 체중 감소는 당연한 부분이구요.

 

하지만 구토, 설사가 동반된다고 하면 장염, 소화기 계통에 문제를 의심해봐야해요.

 

 

2. 활동량 저하

 

평소에 활발하고 뛰는것을 좋아하던 아이들이 갑자기 뛰거나 걷지를 못하고

한 자리에 웅크리고 앉아 있는것을 좋아한다면, 몸 어딘가에 이상이 있을 수 있어요.

 

또한 뛰지 않고 걷고 있지만 꼬리를 내리고 천천히 걷는 것은

"걸을 수는 있지만 몸이 좋지않다!" 라는 뜻이라고 하네요.

 

몸에 문제가 생기면 보호자가 알 수 있는 부분으로 활동량 저하가 있어요.

활동량이 눈에 뛰게 갑자기 줄어든다면 아픈 곳이 없는지 살펴봐야해요.

 

3. 큰 소리로 "깽깽" 운다.

 

가장 크게는 척추, 디스크, 관절쪽에 통증이 있을 때 큰 소리로 울면서 잘 움직이지 못한다고해요.

 

가장 흔한 질병으로는 슬개골 탈골 등이 있어요.

잘 뛰어다니다가도 큰소리로 깽! 하고 울때가 있어요.

이럴때는 병원에 방문하여 x-ray 등 검사를 진행 해 봐야해요.

 

 

4. 털 빠짐, 각질

피부가 건조 할때 털이 빠지가너 각질이 일어나지만, 영양 공급이 부족하거나

피부 쪽에 질병이 걸렸을 때도 발생을 할 수 있습니다.

 

아래 블로그 글 첨부 드릴게요. 털 빠짐, 각질 등 털과 관련된 더 자세한 내용이 있어요.

 

[애견/질병] - 강아지 털 상태로 알아보는 건강신호

5. 공격성이 늘어난다.

아프면 예민해지듯이 강아지들이 공격성이 늘어납니다.

 

평소와 다를바 없는 행동에 입질을 한다거나 싫어하는 표정을 보인다면

아픈 징조라고 합니다.

 

 

 

강아지들이 아플때 보내는 신호를 몇가지 소개해 드렸지만,

보호자님들 께서 바라보는 시선이 가장 정확하다고 생각합니다.

 

글 보다는 보호자님들이 느낀 그 느낌이 가장 확실한 신호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아이들이 조금 다른것이 느껴진다면 좀 더 유심히 관찰하고,

병원에 방문하는것을 추천 드립니다.

 

오늘은 여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