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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과 반려묘는요!/질병

강아지 털 상태로 알아보는 건강신호

by 겨울설이 2021. 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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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벌써 5번째 포스팅을 하네요.

 

오늘은 강아지들의 털 상태로 알아보는 건강신호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1. 털에 각질이 묻어있다.

 

출처 네이버 블로그 어울림

 

위 사진 처럼털에 각질이 묻어나는 경우에는 영양소가 부족하거나 한쪽으로 치우치는 경우

피부에서 각질이 일어나고 자주 몸을 긁적이게 돼요.

 

털에서 각질이 자주 보인다면 강아지가 편식하고 있거나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것은 아닌지 살펴봐야 한다.

그리고 아토피나 알레르기 같은 피부병 여부를 확인해 보아야 해요.

 

 

2. 털이 듬성듬성 빠진다.

 

출처 네이버 블로그 옆집 언니 이야기

털갈이 외에 한 부분이나 듬성듬성 털이 빠지는 경우는 원인이 다양해요.

스트레스, 영양부족, 피부병은 물론 알레르기나 유전적 요인이 있을 수 있으므로

하나하나 따져가며 강아지의 건강 상태를 확인해줘야 해요.

 

3. 털에서 냄새가 난다.

아이의 털에서 냄새가 유독 심해졌다면 그 원인은 피부에 있을 가능성이 높아요.

피부에 알레르기, 세균성 감염이 없는지 확인해야 하고

털이 아닌 귀에만 냄새가 심하다면 외이도염을 의심해야 해요.

 

4. 털 색이 변한다.

노령견의 털 색이 옅어지거나 까맣게 변하는 경우는 지극히 자연스러운 것이나,

어린 나이(유아기의 강아지)에도 털 색이 변한다면 습진으로 인한 반복적

염증으로 피부 색소가 퇴화한 것이거나 쿠싱증후군을 앓고 있을 수도 있어요.

 

차후 쿠싱 증후군에 대해서는 따로 다루어 볼게요.

 

 

오늘은 털에 상태에 따른 아이들의 건강 상태에 대해서 좀 더 깊게 알아봤어요.

아이들의 건강상태는 저희가 신경 쓰는 만큼 보이는 것이기 때문에 혹 평소와 조금이라도 다르다면

좀 더 깊은 관심으로 아이들을 보살펴주어야 해요!

 

오늘은 여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