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동으로 보는 강아지의 심리상태 _1

 

강아지들과 대화가 통하지 않아 여간 불편한 게 아니죠.

 

그래서 오늘은 강아지들의 행동으로 알아보는

심리상태 그러니까 강아지들의 언어를 알아볼거에요.

 

아래는 보편적인 심리상태를 나타내는 것이니 꼭 그렇다고 보시는 것보다는

참고 정도로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1. 흙만 보면 구덩이를 판다.

머리를 숨기거나 좋아하는 장난감을 숨긴다거나

더울 때 몸을 식히려고 하는 행동이에요.

 

 

출처 가또블랑코

 

2. 자신의 꼬리를 물려고 빙글빙글 돈다.

빙글빙글 돈다거나 제자리를 맴돌 때는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나타나는 행동이에요.

 

출처 노트펫 칼럼

3. 사람이 음식을 먹으면 크게 짖는다.

식욕억제를 못해 먹을 것을 달라고 하는 행동이에요.

시키지도 않았는데 손을 준다거나 앉거나 무릎 위에 올라타기도 해요.

 

출처 인사이트

4. 산책하다 말고 멈춰서 계속 냄새만 맡아댄다.

냄새를 맡음으로써 여러 정보를 수집하거나, 단순히 무언가의 냄새를 추적하며 놀 때의 행동이라고 합니다.

보통 산책, 노이즈 워크 등으로 냄새를 맡는다는 건 스트레스 해소에도 도움이 된다고 하죠!

출처 헬로비에프

 

5. 다른 강아지와 마주치면 흥분하여 짖어댄다.

싫어하는 강아지를 쫓아내려는 행동이거나, 어떻게 대해야 할지 몰라 두려워하는 행동이라고 해요.

반대로 너무 좋아서 같이 놀고 싶다는 의미를 갖기도 한다고 합니다! (어린 강아지들이 종종 보임)

너무 좋아서 짖을 때는 티가 난다고 하네요!

출처 하이펫스쿨

6. 특정한 물건을 악착같이 물고 늘어진다.

자기가 물어온 사냥감에 대한 소유욕이며 어떤 물건의 냄새나 감촉이 마음에 들 때의 행동이라고 해요.

 

출처 요세미티펫

7. 졸졸 따라다니면서 곁에서 떨어지지 않으려 한다.

혼자 두고 가지 말라는 뜻이기도 하며 보호자를 지켜주려는 의도의 행동이라고 해요.

보통 분리불안을 가진 강아지들이 많이 하는 행동이라고 해요.

 

 불리불안에 대해서는 다음에 더 자세한 블로그 포스팅으로 찾아올게요.

 

출처 오펀 디스커스

8. 몸을 크게 떤다.

같이 놀자는 뜻이며 성견들은 스트레스를 받거나 싫은 일을 겪었을 때

흥분을 가라앉히고 기분전환을 위해 몸을 크게 떨기도 한답니다.

 

출처 가또블랑코

 

9. 코를 핥는다.

불안하고 긴장된 마음을 스스로 진정시키는 행동, 또는

산책 도중 다른 강아지와 마주치거나 싫어하는 장소에 갔을 때 나타나는 행동이라고 합니다.

 

출처 탈잉

 

10. 다른 강아지의 음식을 먹어치운다.

자기 힘의 우월성을 과시하는 동시에 먹을 것에 대한 집착과 식탐에서 나오는 행동이라고 합니다.

출처 네이버 동물도감

11. 밥을 먹지 않는다.

입맛에 맞지 않거나 먹기 싫다는 단순한 밥투정이거나 몸상태가 좋지 않을 때 나오는 행동.

평소에 잘 먹는 좋아하는 음식도 먹지 않을 때에는 건강상태를 체크해보아야 해요..

 

식욕 부진에 관한 글을 포스팅 한 적이 있어요.

아래 링크 삽입 해 둘 테니 궁금하신 분들은 보시면 좋을 듯해요.

 

출처 티스토리 도움되는 정보

 

반려견 식욕 부진 원인과 해결방안

 

 

 

12. 자기 밥에 접근하는 주인에게 으르렁거린다.

먹을 것에 대한 소유욕, 집착, 식탐을 드러내는 행동이에요.

장난으로 음식을 뺏는 행동을 반복하면 집착이 심해지고 급하게 먹는 강아지가 될 수 있어요.

 

출처 네이버 한국 반려동물 아카데미

 

행동으로 보는 아이들의 심리는 총 3편으로 구성하여 포스팅을 할 예정이에요.

 

다음 글 아래 링크 남겨두니 궁금하신 분들은 입장! 해주시면 되겠습니다.

 

[반려견/심리] - 행동으로 보는 강아지의 심리상태 _2

행동으로 보는 강아지의 심리상태 _2

[반려견/심리] - 행동으로 보는 강아지의 심리상태 _3

행동으로 보는 강아지의 심리상태 _3

오늘은 여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