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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과 반려묘는요!/질병

강아지의 나이, 노령견과 함깨 할때

by 겨울설이 2021. 9.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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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을 키우면서 가장 신경이 쓰일 시기가 생후 1년 때와 노령견에 접어들 때라고 생각합니다.

반려인에게 예민한 단어지만 아이들을 위해 노령견에 대해 알아보려해요.

 

노령견

 

강아지의 나이 구분은 중, 소형견 기준 평균 8년, 대형견은 5년부터 노령견이라 부른다고 해요.

 

아래 간단한 표 첨부드릴게요.

 

< 반려동물의 나이 계산>

사람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6 24 29 34 39 44 49 54 59 64 69 74 79 84 89 94 99
고양이 15 24 28 32 36 40 44 48 52 56 60 64 68 72 76 80 84

-중,소형견(9kg이하)기준-

 

 

노령견이 되면 관절염, 위장장애, 치매, 시력감퇴 등 여러 질병에 노출되어요.

 

좋은 영양관리를 통해 질병을 예방하고 치료나 개선을 통해 수명을 늘릴 수 있어요.

 

 

<강아지 노화의 신호>

 

*털의 변화가 찾아온다.

: 세포의 변화, 몽우리 짐 등의 이유로 털이 빠져요.

 사람과 비슷하게 멜라닌 색소가 줄어들어 털 색이 밝아지고 윤기가 줄어들어요.

 

강아지들에게 빗질을 참 좋다는 점!

빗질을 해주며 털이 엉기는 것도 방지하고

평소와 다른 점이 있는지 눈여겨보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 같아요.

 

*평소와 다른 모습을 보인다.

: 노화로 인한 신체의 변화가 찾아 올 시 변화에 굉장히 예민해져 평소보다 반항적인 태도를 보일 수 있어요.

 

*피부가 달라진다.

: 호르몬의 변화로 인한 부신피질, 갑상선, 모낭충, 알레르기성 피부염 등 각종 피부염에 쉽게 노출돼요.

 

노화로 인해 피부 탄력, 수분 등이 떨어지며 코, 패드 등이 건조해져요.

 

그 외 전조 증상으로는

 

다리와 허리가 약해져 천천히 걷고 잘 뛰지 않는다.

잠이 많아지고 행동이 적어진다.

식사량이 감소하고 까다로워진다.

등이 있어요.

 

 

< 노령견의 건강 법칙 >

 

노령견과 함께 집에 있을 때 지켜주면 좋은 것들을 알려드릴게요.

 

* 집안정리

: 나이가 들면 시력이 저하되어 소리와 감각에 의지하여 다녀야 하므로 부딪치거나 부상당하지 않도록 집안을 정리해주면 좋아요.

 

* 적절한 운동

: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는 적당한 운동이 필요해요.

수영을 할 수 있다면 노령견에게는 최고의 운동이에요.

 

 

* 놀이

: 놀이 경험을 통해 뇌를 쉬지 않게 해 주면 기억력 감퇴와 치매를 예방할 수 있다.

안 신는 양발에 구명을 조그마하게 뚫어 사료를 넣어 돌돌 말아 던져주면

노즈 워크를 하며 놀 수 있어요.

 

* 사료

: 성장에 맞는 시니어용 사료로 교체해주는 것이 좋아요.

 

* 체중

: 너무 마르면 기운이 없고 비만이 되면 여러 질병이 생길 수 있으니 미리 체중관리를 해주면 좋아요.

 

* 산책

: 가까운 곳이나 조용한 곳에서 짧은 시간이라도 산책해주는 것이 좋아요.

관절에 통증이 있어 움직이기 힘들다면 유모차나 안아서라도 바깥공기를 쐬어주는 것이 좋아요.

 

 

* 보조기구

: 푹신한 방석, 계단, 미끄럼 방지 매트를 이용하여 관절을 보호해주고 식기는 서서 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아이들의 가슴 높이 정도로 올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 치아관리

: 구강질환은 식욕감퇴로 이어져 건강악화를 초래할 수 있으니 관리 해 주 어야 해요.

노령견이라고 말랑한 음식만 주면 치아건강에 더 안 좋을 수 있으니 딱딱한 음식도 적당히 급여해야 해요.

 

아래 강아지 치아관리에 관한 포스팅 첨부 드릴게요.

 

 

반려동물과 치아

안녕하세요. 강아지 4마리, 고양이 1마리와 함께 사는 "멍사냥일"에 "겨울설이" 입니다. 반려동물 입양을 생각할 때나 준비 중일 때, 반려동물을 키우면서 한번쯤은 다들 치아에 대

wintersnow.tistory.com

 

* 실내생활

: 감염에 대한 기능이 저하되어 컨디션이 무너지기 쉬우므로 실내에 있는 것이 좋습니다.

 

* 영양제

: 관절, 피부, 시력에 좋은 영양제 급여 시 노화 예방,, 개선에 도움을 준아요.

 

* 대화

: 감각기능의 저하로 불안해 할 수 있으니 다정하게 자주 말을 걸어주는 게 좋아요.

, 잘 안 들릴 것이라 생각해서 소리를 지르면 보호자가 화를 낸다고 생각할 수 있음으로 조곤조곤 이야기해줘야 해요.

 

* 건강관리

: 면역력이 떨어지면 기생충 감염이 될 수 있으니 항상 건강(소변, 대변, 먹는 물의 양, 먹는 사료의 양 등)을 체크해줘요.

 

* 화장실

: 실수를 저지르는 횟수가 증가한다면 화장실을 잠자리 근처에 놓아 배설하기 쉽도록 해줘야 해요.

 

 

 

작은 지식에도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오늘은 여기까지 할게요. "겨울설이"였습니다.

 

 

공감과 댓글은 큰 힘이 됩니다.

작은 물음도 최선을 다해 답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반려동물의 입양은 신중하게 생각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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