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려견과 반려묘는요!/질병

강아지, 고양이 보험에 관하여

by 겨울설이 2023. 6. 5.
728x90
반응형

 

오늘은 저희 강아지, 고양이의 보험 관련된 내용에 대해서 말씀 드리겠습니다.

 

저는 강아지 4마리와 고양이 1마리를 키우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필연적으로 동물병원 지출이 클 수 밖에 없어 보험에 관심이 많았는데요.

 

얼마전 건강검진만 하더라도 한마리 당 약 35~40만원이나 하다 보니

금액적인 부담이 엄청 컷죠!

 

그러다 보니 몇가지 보험에 대하여 관심있게 알아봤던거 같습니다.

 

아래 간단한 몇가지 알려드리겠습니다.

(해당 조건은 메리츠 펫퍼민트 보험을 기준으로 합니다.)

 

1. 금액

저희 첫째 강아지 설이 기준 보험가입 금액은 기본형 기준 약 7~8만원 정도 됩니다.

(16년 8월 생)

 

첫 가입 이후로 약 3년마다 한번씩 갱신이 되며 보험료 인상이 가능합니다.

나이가 들면 갱신되며 보험료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며 최장 20세 까지 보장 된다고 합니다.

 

2. 보장

슬개구, 고관절, 구강 관련 질환까지 보험 적용이 되나

소형견들이 자주 앓는 위 나열한 것들에 대해서는

1년이내 발병 시 보장이 되지 않습니다.

 

그 외 다른 질병은 1달이 지난 후 발병 시 보장 된다합니다.

(치과 치료는 보장 내용 없음, 스케일링 같은 부분 인 것 같다고 하십니다.)

 

그 외 기존에 가지고 있던 병에대한 부분은 보장 하지 않습니다.

 

기본 형 기준 자부담금 2만원 제외 70% 보장 됩니다.

최대 일 200한도, 연 500한도

  (예시 : 병원 비 10만 원 발생시 자부담 2만원 제외 8만원의 70%인 56,000원 보장)

고급형 자부담금 1만원 제외 80% 보장

최대 일 200, 연 500 한도

실속형 자부담금 3만원 제외 50% 보장

최대 일한도 150, 연 350 한도

 

어렵게 쓰여있지만 너무 작은 금액은 보장 받지 못한다는 걸 알수있습니다.

 

3. 특약

특약으로는 우리 강아지, 고양이가 사람 또는 다른 강아지, 고양이에게 상해를 끼칠 경우

보상을 해주는 특약이 따로 존재하며

본인 강아지를 타인에게 맡겼을 때 잃어난 사고는 배상하지 않는다는 조건이 있습니다.

 

 

4. 마치며

단지 저만의 생각이며 다른 분들에 생각과는 다를 수 있지만

저는 아직 시기 상조라 생각하며 너무 어린강아지, 고양이가 들기에는 너무 고가의 보험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저희 강아지, 고양이가 언제 아플지 모른다 하지만 금액 대비 보장의 폭이 그리 크지 않고

월 납입금이 큰 반면 여러 제약이 존재 하는 부분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저의 생각으로는 저정도 금액을 매달 저축하여 필요할 때 찾아쓰는 방식이 더 맞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고

현재 그리 진행하고 있고, 그 모은 돈으로 첫째 설이의 건강 검진을 받는대 사용했습니다.

 

 

위 내용들 확인하시고 합리적인 선택을 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이상입니다.